치매·만성질환 전자약 개발 내년 종료..."제품화 3건 목표"
22년부터 5년간 274억원 국고 투입…26년도 임상지원 43.2억원 '편성' 국내외 특허 출원 12건 기대 "사업화 플랫폼 구축, 토종사 경쟁력 확보"
치매와 만성질환 등을 대상으로 기존 의약품 대비 치료 효과가 우수하거나 부작용 저감이 가능한 전자약 개발 지원사업이 내년도 마무리된다.
내년까지 토종 기업의 전자약 개발 위해 국내외 총 12건의 특허 출원을 목표로 제품화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1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6년도 전자약 기술개발 사업에 43억 2000만원을 배정했다. 이는 전년도 69억원 대비 25억 8000만원(37.4%) 감액된 수치이다.
전자약 개발은 희귀 난치질환 극복과 만성질환 등 치료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국산화 연구개발 및 제품화 지원을 목표로 2022년부터 5년 사업 기간으로 진행 중이다.
국내 기업 대상 스마트 전자약 사업화와 인허가 및 해외시장 개척 등을 지원하는 스마트 전자약 사업화 종합지원센터로 구축한 상황이다.
첫 해인 22년도 27억 7500만원을 시작으로 23년도 58억 7500만원, 24년도 76억원, 25년도 69억원 그리고 마지막 해 26년도 43억 2000만원 등 총 274억 7000만원을 투입한다.
내년도 예산안은 전자약 분야 제품개발, 임상시험 및 실증 계속 지원을 위해 25억 20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스마트 전자약 사업화 종합지원센터 운영에 18억원을 투입한다.
22년 신규 9개 과제 설정과 23년 7개 과제, 24년 1개 과제 등을 중심으로 계속과제 관리 상황이다.
복지부는 26년까지 시제품 3건 개발과 국내외 특허 출원 및 등록증 12건을 기대하고 있다.
보건산업진흥과 측은 "개발이 완료된 전자약 시작품에 대해 비임상 및 임상 연구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제품 실용화 및 신속한 시장 출시를 제고할 계획"이라면서 "개발 완료 제품의 실제 환자 적용을 통해 인허가 획득 이후 시장 진입에 필요한 실제 사용 데이터를 축적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속한 사업화를 지원할 수 있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기술지원을 위한 사업화 지원 플랫폼을 구축해 국내 기업의 산업경쟁력 확보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