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덕철 전 복지부 장관, 법무법인 세종 고문으로 합류
디지털 헬스·바이오·제약 분야 법률 서비스 역량 강화
2025-07-03 최은택 기자
법무법인(유) 세종이 권덕철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고문으로 영입하며 헬스케어 분야 역량 강화에 나섰다. 세종은 1일 권 전 장관의 합류를 공식 발표했다.
행정고시 31회 출신인 권 전 장관은 보건의료정책관,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쳐 문재인 정부 초대 복지부 차관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을 역임했으며, 제54대 복지부장관으로 재임했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보건의료 대응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국내 방역체계의 중심에 섰다.
퇴임 이후에는 전북대학교에서 첨단의료기기학 강의를 맡는 등 학계 활동도 이어왔다. 세종에서는 규제그룹 및 헬스케어팀 고문으로서 의료법, 건강보험법, 바이오헬스 산업 관련 법률 자문에 참여할 예정이다.
오종한 대표변호사는 “권 고문의 풍부한 실무 경험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AI 기반 혁신 의료기기 등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도 수준 높은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성태 변호사가 이끌고 있는 세종 헬스케어팀은 최근 식품의약 형사 사건 전문가 손정현 변호사, 약제 심사 전문가 최병철 고문 등을 잇따라 영입하며 보건의료 법률 분야의 전문성을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