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약사, 환자중심 실천 '한발 더'...안전사고 보고 강화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 홈페이지 개설후 올해 보고-환류-소식지 등 추진
병원약사들이 환자중심 전문약료를 실천하기 위해 한발짝 환자의 곁으로 다가선다.
손현아 병원약사회 사무국장은 15일 병원약제부서 중간관리자 역량강화교육에서 이같은 내용의 올해 중점추진사업을 공개했다.
손 사무국장은 설립 후 지난해부터 사업을 본격화한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이하 센터)가 올해도 한층 강화된 환자안전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해 4월1일 홈페이지를 열고 환자안전 보고프로그램을 통한 보고 활성화와 환자안전사고 분석-환류를 통한 그 원인 분석과 개선활동, 관련 자료 및 활동을 공유하기 시작했다.
홈페이지에는 인명성이 보장된 보고프로그램과 환자안전-약물이상반응-질향상 등의 자료실, 알림마당으로 채워졌다.
여기에 환자안전사고 보고 활성화를 위해 환자안전-질향상위원회에 매달 1회 이상 보고를 요청하기도 했다.
올해는 지난 3월 병원약사회 지부 및 중소-요양병원위원회에 센터 홍보를 요청했으며 환자안전사고 보고 프로그램, 센터 소식지 발간, 제약사에 포장 개선 요청 등을 진행했다.
이에 지난해 환자안전사고 보고가 11월 17건에서 12월 12건, 올해 1월 15건, 2월 21건, 3월 42건으로 증가한 후 4월 37건으로 다소 줄었다.
여기에 환자안전사고 분석-환류 활동이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0월 제1호 소식지 발간에 이어 올해 4월 제2호 소식지를 낸 바 있다.
뿐만 아니라 환자안전문화 개선 활동도 확대해가고 있다. 환자안전 제안 게시판을 통해 병원약사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개선의 좋은 밑거름으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올해 1분기 의약품 조제오류 예방을 위한 제약사 협조도 요청했다.
동아에스티의 주사바이알 외관 유사, 한독 라식스주사-일동 암브록솔주사 외관 유사, 한국화이자 입랜스정 PTP 포장 낱알 인쇄 요청,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의 '크렉산주' 내부 비닐 포장 용량 인쇄 요청, 삼성바이오에피스 아멜리부주-아필리부주 포장 유사, 바이엘코리아 '아일리아 프리필드시린지-아일리아 주사 바이알' 포장 유사를 지적하고 해당 제약사에 개선을 요청한 것이다.
아울러 의약품 라벨 표기 요청사항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