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유입 전자파, 인공심장 박동기 등 의료기기에 작동 영향

식약처, 의료기기 안전 사용 등 미치는 영향 안내

2025-05-09     엄태선 기자
외부유입 전자파가 의료기기의 작동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외부유입 전자파가 가정용 의료기기뿐만 아니라 몸속 인공심장 박동기 등에도 영향을 미친다?

식약처는 최근 소식지를 통해 전자파가 의료기기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안내했다. 

먼저 외부에서 유입된 전자파는 인공심장 박동기나 인슐린 펌프 등 의료기기 작동에 영향을 줄 수도 있으며 건강 상태를 오진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병원에서 사용하는 MRI, X-ray, 초음파 진단기기는 전자파를 사용해 몸속을 안전하고 정확하게 진단한다고 덧붙였다. 

또 디지털혈압계와 혈당측정기 등 데이터를 전송해 기록을 관리할 수 있는 이같은 가정용 의료기기들은 전자파를 사용해 보다 정확한 진단 및 편리한 사용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전자파로부터 가정용 의료기기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 3가지도 제시됐다. 

식약처에서 허가-인증을 받은 의료기기인지 확인하기, 의료기기와 30cm 이상 거리를 두고 사용하기, 다른 기기 위에 올려두거나 겹쳐서 사용하지 않기를 실천하면 보다 안전하게 의료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