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류 항우울제 에스케타민, 진정-해리 등 주의 3가지는?

식약처-의약품안전관리원, 안전사용상식 카드뉴스 공유

2025-01-22     엄태선 기자
식품의약품안약처와 의약품안전관리원이 발행한 카드뉴스에 에스케타민에 대해 주의사항을 전했다.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마약류 항우울제 '에스케타민'이 진정이나 해리, 지각 변화 등이 발현됨에 따라 특히 주의할 사항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1일 의약품안전관리원과 마약류 항우울제 안전사용상식 카드뉴스를 통해 주의사항 3가지를 내놓았다.

구체적으로 에스케타민의 경우 남용과 오용될 가능성과 심각한 부작용의 위험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또 해당 약 투여 후에는 숙면을 취하고 그 다음날까지 운전을 하거나 기계를 작동하는 등의 잠재적으로 위험한 활동을 하지 않아야 한다고 충고했다. 

아울러 일시적 혈압 증가, 지각 장애의 위험이 있다며 중추신경억제제 및 알코올 병용시 위험성을 인식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여기서 중추신경계억제제는 오피오이드계, 벤조디아제핀계, 바르비탈계, 페노티아진계 등이 있다. 

한편 의료용 마약류 항우울제 '에스케타민'은 약물사용관리프로그램에 등록된 의료기관에서만 투약이 이뤄진다.

여기에 해당 약은 코에 뿌리는 약인 비강 분무액으로 경구 항우울제와 병용투여하게 된다. 최소 2개 이상의 다른 경구 항우울제에 적절히 반응하지 않은 성인의 중등도에서 중증의 주요 우울장애 치료목적으로 사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