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사들, 의약품 공급불안?...장기품절 등 '현재 진행형'
국제-대웅바이오-휴텍스-한화 등 대열...화이자제약도 포함
연초 일선 제약사들이 자사 공급 의약품에 대한 품절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7일 제약유통업계에 따르면 국내외 제약사들이 품절 현황을 거래처에 알리며 대비를 주문하고 있다.
먼저 국내제약의 경우 국제약품이 '네오펜틴캡슐'을 비롯해 '안티그렐서방정100T', '유타날서방캡슐', '자누디엠정50/500mg 100T'에 대해 공급시점이 미정된 상태다. 여기에 '포타신듀오정500mg 100T'은 오는 2월에나 공급이 재개된다.
대웅바이오도 장기품절이 이어지고 있다. '대웅바이오암로디핀정5mg 30T'와 '리피컷60mg 300C', '베아로신서방캡슐0.2mg 30C', '베아릴정 1mg 100T', '베아셋세미정300T', '베아비오캡슐300C', '스토규정10mg 300T' 등이 품절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썰박타민100T'는 오는 2월에 시장에서 수급이 이뤄진다.
휴텍스제약은 '아이소펜시럽'과 '치오에치알정600mg'의 경우 공급일정이 나오지 않았으며 '나프바스정75mg'은 3월말에, '로사르정100mg'과 '암로잘탄정10/50mg', '퀸스타정'은 2월초, '휴티렌투엑스정'은 2월에 품절이 해제될 예정이다.
한화제약은 '네오날린패취1mg'과 '이치리진시럽', '리드코졸캅셀'이 2월에 원활한 공급이 이뤄질 예정이며 '레보카민정'은 3월초에 품절이 해소될 전망이다.
이밖에 HLB제약은 '올메로핀에이치씨티정' 2품목이 공금 미정이며 일성아이엔스는 '로우비카HCT정 10/40/12.5mg'에 대해 오는 2월 공급재개된다. 마더스제약은 '로수틴엠정10mg' 등이 공급 미정이며 위더스제약은 '트루렌정4mg 60T' 등이 품절로 역시 공급일정이 나오지 않았다. 아주약품은 '트라녹스정100mg' 등이 오는 3월 중에 공급 재개될 예정이다.
여기에 비씨월드제약은 '말린다주'에 대해 원료 수급이슈로 인해 생산차질이 빚어 일시 품절이 난 상태다. 오는 23일 재개된다. 현대약품의 '타코실' 3품목도 품절돼 오는 2월중에 공급이 된다.
다국적사인 화이자제약은 '안자탁스주30mg/5ml 1V'에 대한 공급지연으로 품절됐다고 안내했다. 재공급시점은 오는 20일에 이뤄진다.
유통업계 관계자들은 "이런 품절 현상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