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질환자에 필수약...생산지연-해외품절 등으로 공급지연

희귀필수의약품센터, 지난 6일 기준 '니스코퀴니딘황산염캡슐' 등 4품목 포함

2024-12-19     엄태선 기자

희귀질환자 등에게 필요한 일부 의약품이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다.  

희귀필수의약품센터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생산지연과 해외품절, 선적지연 등으로 4품목이 공급지연되고 있다. 

먼저 긴급도입 보험 미등재 의약품인 '니스코퀴니딘황산염캡슐'이 생산이 지연(중단)돼 공급이 쉽지않은 상황이다.  

이 약은 심방 또는 심실 조기 수축, 발작성 상심실성 또는 심실성 빈맥, 심방 조동, 발작성 심방 세동, 심방 세동 또는 심방 조동의 전기 쇼크 전환 후 정상 심박의 지속 치료에 쓰인다. 

'탬보코주10mg/mL'도 긴급도입 보험 미등재 의약품으로, 현재 생산 지연으로 역시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다.  
이 약은 증상이 있고 치료가 필요한 심방 급성부정맥(상심실성 빈맥)의 치료 및 재발 방지와 생명이 위험하거나 다른 형태의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 심실 급성부정맥 (심실 빈맥)의 치료 및 재발 방지에 사용된다.

긴급도입 보험 미등재 의약품인 '안코틸정500밀리그램'은 해외 품절로 국내 공급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 약은 다른 약물의 대체 또는 주사제로부터의 전환 시 감수성 병원균에 의한 심각 한 전신 진균 감염, 특히 칸디다증, 효모균증, 색소모세포진균증 및 특정 형태의 아스페르길루스증(aspergillosis)에 사용되며 다른 항진균제와의 병용 투여에 쓰인다. 
또 이 약의 성분인 플루시토신(flucytosine)은 특히 칸디다증 및 효모균증의 치료시 가능한 저항성 돌연변이를 피하기 위해 조합해 병용투여하며 암포테리신 B(amphotericin B)와의 병용은 종종 상승작용이 있으며 길항작용은 없다.

이밖에도 긴급도입 보험 미등재 의약품인 '인퓨바이트주'는 선적 지연으로 국내 공급지연이 발생하고 있다. 해당 약은 정맥영양요법을 받는 11세 이하 소아 환자의 비타민 결핍 예방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