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단 결과물...합성 펩타이드 품질 가이드라인 주요내용은?

적용범위부터 제조, 원료관리, 특성분석, 순도 등 담겨

2024-11-21     엄태선 기자

현재 개발중인 합성 펩타이드 의약품 품질 가이드라인에는 과연 어떤 내용이 포함됐을까.

식약처 의약품심사부는 지난해부터 업계가 참여하는 의약품심사소통단을 통해 첨단품질심사분과 등을 운영, 신개념 첨담의약품 신약 합성펩타이드에 대한 품질가이드라인 마련을 추진해왔다.

그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안이 지난 20일 식약처 '하반기 심사설명회'에서 공개됐다. 

지난 2022년 식약처는 저분자 합성펩타이드 의약품 품질평가 가이드라인을 마련한 바 있다. 이는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을 대조약으로 개발했다. 

가인드라인안 주요내용을 보면 원료의약품 관련 자료의 경우 일반정보, 제조, 특성, 원료의약품의 관리, 표준품 또는 표준물질, 용기 및 포장, 안정성이 포함됐다. 여기에 복합체에 관한 자료, 완제의약품에 관한 자료, 임상시험용의약품에 관한 자료로 구성됐다. 

먼저 적용범위은 합성 펩타이드 제제와 관련, 화학의약품과 생물의약품 경계, ICH Q3A/B, ICH Q6A/B, ICH M7 가이드라인 적용에서 제외, 아미노산 4개 이하는 화학의약품으로 간주하게 된다.

다만 생물의약품, 방사성약은 동 가이드라인을 적용하지 않는다.  

제조는 표준화된 단계 반복으로 페타이드 제조이며 레진에 아미노산 부착, 펩타이드 합성(보호기 제거서 아미노산 연결), 레진에서 최종 펩타이드 분리서 정제이다. 여기에 펩타이드+펩타이드도 제조에 포함된다.

원료관리(출발물질)에 대한 내용도 포함됐다. 출발물질 선정의 타당성 및 제조공정-불순물 양상 등 평가자료가 해당된다. 보호기 부착된 아미노산, 레진에 부착된 아미노산, D-아미노산 및 비천연형 아미노산이다. 디-펩타이드 출발물질 허용 가능하며 공정부산물 감소, 응집체 최소화가 이에 포함된다. 변형된 펩타이드는 일반적으로 출발물질이 아닌 중간체로 간주된다. 

또 특성분석은 분자량과 아미노산 서열, 거울상 이성질체 순도, 염 확인, 흡광계수, 2~3차 구조, 4차 구조/결합상태, 생물학적 특성, 이황화결합 확인, 실제 또는 잠재적 이성질체의 생물학적-약리학적 활성 고찰, 물리화학적 특성으로 기준으로 삼았다. 

이밖에 가이드라인에는 순도, 기준 설정근거, 펩타이드 복합제 고려사항, 완제의약품 고려사항 등이 포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