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연홍 제약바이오협회 회장, 복지부 장관 하마평
윤 정부, 쇄신 개각 대상 올라…의료특위 위원장 맡으며 예견
2024-11-20 문윤희 기자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이자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위 위원장이 윤 정부 국정 후반기 개각 대상애 올라 주목된다.
20일 정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로 대통령실은 방기선 국조실장과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을 후보군에 올린 상태다.
노연홍 회장은 2010년 이명박 정부에서 대통령실 보건복지비서관을 역임한 뒤 식품의약품안전청장으로 임명된 바 있으며 이후 제2대 고용복지수석비서관을 지냈다.
공직 퇴임 뒤엔 가천대학교 메디컬캠퍼스 부총장, 법무법인 상임고문을 거쳐 2023년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협회장 취임 직후부터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컨트롤 타워 설립을 촉구하며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 신설에 기여한 바 있다.
노 회장은 제약바이오협회장 취임 1년 1개월 뒤인 2024년 4월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되면서 보건복지부 차기 장관 후보로 조심스럽게 점쳐지기도 했다.
한편 윤 정부는 임명 2년이 넘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등을 포함해 최대 10개 이상 부처 장관 교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연홍 회장이 보건복지부 장관에 임명될 경우 현직 협회장이 장관직에 오르는 첫 기록을 남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