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중대 약물이상사례...항생제, 27.5% 최다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보고된 73건 중 28건...비스테로이드, 위장약 순
2024-11-08 엄태선 기자
아주대병원 원내에 보고된 중대한 약물이상사례 중 항생제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주대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원내 약물이상사례 852건 중 중대 약물이상사례가 73건으로 전체의 8.6%였다.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75건, 8.8%에 비해 다소 감소했다.
특히 중대한 약물이상사례(SAE) 발생 원인은 항생제로 28건, 27.5%에 달했다. 전체 SAE보고 건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어 비스테로이드제제가 14건으로 13.7%, 위장약 10건으로 9.8%로 그 뒤를 이었다.
항생제 보고건 중에는 세팔로스포린제제가 13건으로 항생제의 46.4%를 차지, 최다였다. 페니실린이 8건으로 28.6% 순이었다.
약물이상사례로는 아나필락시스등 각종 면역계 장애가 44건, 20.8%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호흡곤란과 같은 호흡기, 흉곽 및 종격 장애가 42건 19.8%, 발진과 같은 피부 및 피하조직 장애가 34건 16.0% 순으로 보고됐다.
이밖에도 인과성 평가별로 분석한 결과는 '가능함'(Possible)로 평가된 경우가 71건 69.6%로 가장 많았으며 '확실함'(Probable) 19건 18.6%, '명확함;(Certain)으로 평가된 건은 12건 11.8%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