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주 후보 "환자중심 전문약료, 신뢰받는 병원약사 추진"

22일 제 28대 병원약사회장 후보 출마의 변서 밝혀

2024-10-22     엄태선 기자
정경주 후보

제 28대 병원약사회장으로 단독 출마한 정경주 후보(부회장)이 차기 회장이 될 경우 환자 중심의 전문약료와 신뢰받는 병원약사를 위해 다양한 공약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정 후보는 22일 차기 회장 후보 출마의 변과 공약을 공개하고 오는 25일까지 회원들의 질의를 받는다. 

정 후보는 "저는 회무 경험도 길지 않고 보통의 역량을 지닌 병원약사 중 한 사람이지만, 30여년 병원약사 경력과 복수의 대학병원에서 관리자로 근무한 경험을 토대로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해 회원들이 원하는 병원약사회로 한걸음 더 나아가고자 출마를 결심했다"면서 "약사가 꼭 필요한 곳에 적절한 인력이 배치될 수 있도록 법적 기반을 정비하고, 회원들이 약료 전문가로서 인정받고 병원약사로서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정책과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크게 4가지 방향으로 공약을 세우고 뉴노멀시대에 힘차게 도약할 병원약사를 꿈꾸며 발걸음을 내딛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병원약사를 평생 직업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수가 마련과 인력 기준을 정비하고, 다양한 인재유지정책을 회원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면서 "여기에 회원들의 전문약사 취득을 위한 커리어 플랜 수립을 지원하고, 전문약사 수련 교육기관의 표준화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미래가 요구하는 병원약사상을 새롭게 정립해 인재들이 병원에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국가사업 등을 적극 수행해 의약품안전과 환자안전을 위한 병원약사의 업무와 역할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의료기관의 특성에 맞춘 업무 지원과 교육 기회를 마련하고 자동화 등 업무효율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여 함께 가는 병원약사회를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구체적으로 평생직업 병원약사를 위해 수가 개발 및 개선을 위한 분야별 수가 TF 활동과 병원약사 인력기준 개선 활동, 인재 유지 및 이직 감소 정책연구를 통한 실질적 방안 마련을 추진한다. 

여기에 커리어 플랜의 시작 전문약사를 위해 전문약사 수련 교육기관의 표준화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방안 마련과 전문약사 취득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강화, 전문약사가 참여하는 팀활동 사례 개발과 공유를 만들어간다. 

뿐만 아니라 워너비 병원약사를 위해 병원약사 가치체계에 부합하는 미래 인재상 마련과 의약품안전과 환자안전을 위한 병원약사 업무와 역할 확대, 국제 파트너십 강화와 국제학술대회 개최를 추진한다. 

끝으로 함께 가는 병원약사를 위해 중소, 요양병원 의료기관 특성에 맞춘 업무 지원과 교육,  자동화장비 활용을 통한 업무 효율화 방안 마련, 지부 활성화를 통한 한국병원약사회 균형 발전, 회원 확대 및 회원간 유대 강화에 힘을 쏟는다. 

한편 정경주 후보는 이화약대를 졸업한 후 숙명여대 임상약학대학원 임상약학전공(임상약학석사), 경희대 약학대학원 기초약학부 약물학전공(박사수료)을 했으며 차의과대학 분당차병원과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조제팀장을 거쳐 현재 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 약제팀장을 맡고 있다. 

한국병원약사회 활동으로는 편집이사와 기획이사, 병원약사 업무재평가를 통한 인력기준 개발TF 부위원장, 전문약사제도 운영준비단 위원, 한국병원약사회 창립40주년 기념행사 준비 조직위원회 위원을 지낸 후 현재 기획-법제 담당 부회장을 담당하고 있다. 

이와함께 현재 한국병원약사회 공적심사위원회 위원, 인사위원회 위원, 전문약사운영단 위원, 병원급 의료기관 약사 정원 기준 개정TF 팀장을 맡고 있다.  

그외 현재 식약처 마약류통합관리스시템 전문단체소통협의체 위원, 국가 전문약사 자격시험 관리본부 위원, 식약처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위원, 보건복지부 전문약사 수련 교육기관 지정·평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중이다. 

연구 실적으로는 병원약사 표준업무 수행 평가를 통한 인력 기준지표 개발 연구(의약품정책연구소), 의료기관의 마약류의약품 관리업무 최적화를 위한 제도적 개선 방안(연구책임자)을 모색중이다. 

수상이력은 2017년 올바른 의약품사용 사업 유공시민 표창(서울특별시장), 2021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