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의약 공공데이터 활용 '어떻게'...AI혁신전략 보고서 낸다
의료·바이오·식의약헬스 분야 AI 융합 기틀 마련 식약처, 5개월간 관련 활성화 방안 연구 진행
중장기로 인공지능을 적용한 식의약 공공데이터 활용방안 마련이 시작된다.
식약처는 14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식의약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방안 연구'를 진행한다고 공지했다.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5개월간 진행, 연구기관을 공모중이다.
이번 연구는 민간의 식의약 데이터 이용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 마련과 AI 적용 식의약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밑그림 연구이다.
산업성장 및 기술발달에 따라 식품·의료제품 등의 데이터 수집방식이 다양화되고 데이터 규모가 확대되고 있어 보다 신속·정확한 데이터 저장·가공의 표준화 기술 및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며 의료·바이오·식의약헬스 분야의 AI 융합 및 네거티브방식의 데이터 제공을 위해 민간 지원을 위한 맞춤형 데이터·AI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데 그 배경이 깔려있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을 적용한 식의약 데이터·AI 이용 활성화 전략은 물론 로드맵을 수립해 데이터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민간기업의 식의약 제품 개발 및 산업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는 목표다.
구체적인 연구내용은 국·내외 식품·의약품 등 인공지능을 활용한 정책 및 동향 조사를 비롯해 식의약 공공데이터 인프라, 인공지능 도입·적용에 대한 진단 및 평가 연구를 진행한다.
아울러 인공지능을 적용한 식의약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한 과제 20개를 발굴한다.
예를 들어 맞춤형 데이터 제공·활용을 위한 데이터 안심구역 지정 등 데이터분석센터 활성화방안, AI 서비스 구축·제공을 위한 데이터·네트워크 인프라 확충, AI 활용을 위한 데이터 저장·가공 등 표준화 기술 적용 인프라 확충, 식품·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분야 융합 AI 서비스 개발, 데이터제공·AI 기술 적용을 저해하는 요소(법령, 정책) 파악을 통한 제도 개선 , 식의약 데이터·AI 인재 양성 방안이 포함된다.
여기에 오는 2026부터 2028년까지의 인공지능을 적용한 식의약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전략과 그 로드맵을 수립해 제안하게 된다.
이와함께 분야별 공공·민간 자문단 20~30명을 구성해 운영하게 된다.
인공지능, 데이터, 식품,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의 분야이며 연구과제 수요조사서, 과제 우선순위 검토 및 전략 검토는 역할을 맡게 된다. 내부 분야별 담당자 인터뷰도 동시에 시행한다. 연구과제 수요, 애로사항 및 개선 필요사항 조사이다.
이같은 연구를 통해 '(가칭)식의약 AI 혁신전략' 보고서를 낸다. 혁신전략 요약본, 국내외 동향, 진단 및 평가, 비전 및 전략, 전략별 과제 설명, 추진계획이 담겨진다.
식약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급변하는 기술-환경을 고려한 식의약 분야 AI 혁신전략 수립과 의료·바이오·식의약헬스 분야의 AI 융합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며 "국민의 건강·안전, 기업·산업 발전 지원을 위한 근거자료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