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선적지연 확대...희귀약 국내 수입 늦어진다
희귀센터, 13일 기준 8월초보다 4품목 공급지연 품목 증가
2024-08-20 엄태선 기자
해외 선적이 지연되면서 국내로 수입되는 희귀의약품 등의 공급에 차질이 한층 확대되고 있다.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는 지난 13일 기준 공급지연 품목이 점차 늘어났다고 밝혔다.
특히 8월 1일 5품목에 불과했던 것과 달리 4품목이 증가해 9품목에 달하면서 공급에 비상이다.
공급지연의 이유로는 선적 지연이 한층 강화됐다. 선적지연 품목이 6품목으로 거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수량 부족 1품목, 생산지연 1품목, 유효기간 이슈가 1품목이었다.
선적지연의 경우 방선균증이나 탄저병 등에 쓰이는 '라티오팜독시사이클린주'와 혈액 및 림프계에 나타나는 특정 종류의 암치료제 '류케란필름코팅정', 얕은 전암성 및 악성 피부병소의 국소적 치료요법제 '마이란에퓨딕스5%크림', 항생제 '유메디카박트림주', 급성 현기증의 증상 완화제 '탄가닐정', 림프관종 주사 경화용법 치료제 '피시바닐주1KE'가 대상에 올랐다.
수량 부족은 본태성 고혈압증, 자간전증 및 자간증치료제 '루비오히드라프레스주20밀리그램'이었으며 생산지연은 뇌종양 및 호지킨씨병 치료에 쓰이는 '메닥로무스틴캡슐40mg', 유효기간 이슈는 월초에 같이 림프관종 주사 경화용법 치료제 '피시바닐주5KE'가 공급차질이 벌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