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안전사고, 지난 5월 약물사고 최다...낙상, 검사순
사고건수, 종합병원, 의원, 요양병원, 상급종합병원 순 많아
2024-08-13 엄태선 기자
환자안전사고의 발생원인 중 약물사고가 가장 많았다.
과거 낙상이 안전사고의 최상위에 있었던 것과 사뭇 다른 모습이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이같은 변화가 있었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환자안전 보고학술시스템에 보고된 환자안전사고 정보에 따르면 지난 5월 1773건의 환자안전사고가 보고됐다.
사고의 종류별로 보면 약물사고가 911건으로 최다였으며 그 뒤를 낙상이 568건, 검사 65건 순이었다.
이밖에 관리측면에서 상해 37건, 진료재료 35건, 행정 33건, 전산장애 등 그 밖의 종류 32건, 처치-시술 17건, 식사-영양 14건이었다.
위해정도로는 위해없음 1085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경증 314건, 근접오류 184건, 중등증 168건, 사망 16건, 중증 6건이었다.
보건의료기관별로 보면 종합병원이 543건으로 최다였으며 의원 367건, 요양병원 239건, 상급종합병원 187건, 병원 119건, 약국 69건, 정신병원 36건, 치과병-의원 12건, 한방병-의원과 보건소는 각 1건이었다.
사고발생 후조치사항(중복선택)은 교육 686건, 기록 657건 처방변경 512건, 추가검사 360건, 보존적 치료 221건, warm마사지 등이 238건, 단순처치 200건, 재조제 151건, 투약치료 146건 순이었다.
사고보고자는 보건의료인은 890건, 전담인력 873건, 환자 4건, 보건의료기관의 장과 환자보호자가 각 3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