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감시장치-초음파 장비 결합 융복합 의료기기 나왔다
메디아나, 의료기기 'Sono50' 출시
메디아나가 융복합 의료기기를 출시한다.
글로벌 환자감시장치, 심장충격기, 체성분분석기 전문기업 메디아나(회장 길문종)는 환자감시장치와 초음파 장비가 결합된 융복합 의료기기 'Sono50'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모델은 초음파 전문기업과 기술제휴를 통해 개발됐다. 'Sono50'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오늘부터 21일까지 개최되는 국제 의료기기 박람회(MEDICA 2019)에서 첫 선을 보인다.
이 제품은 환자의 생체 신호와 초음파 이미지를 한 화면에서 확인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수술실, 중환자실, 병동 등에서 생체 신호 모니터링과 초음파 화면 동시 구현, 화면을 통한 체내 튜브 삽입 및 약물 주입 시술 시 위치 확인, 응급 현장에서 내출혈, 골절 확인 등이 가능하다.
'Sono50'은 초음파 전문기업과 협력해 2년여의 연구기간을 거쳐 제작됐다.
회사 관계자는 "급속한 의료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대학병원 임상의 자문과 각 수술별 수요조사를 마쳤다"며 "의료계 현장에 있는 의료진으로부터 환자감시장치의 다중 생체 신호 측정 기능과 초음파 이미지 해상도에 대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메디아나는 융복합 의료기기가 새로운 시장 개척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Sono50은 수술실, 중환자실, 병동, 응급실, 앰뷸런스, 요양병원, 건강검진센터 등 그 활용 범위가 매우 넓고 장비 도입과 운용 비용 감소 효과로 시장성이 높다"며 "환자감지장치와 방광초음파 의료기기를 결합한 융복합 의료기기도 출시 예정이며 두가지 모델의 국내외 인증은 내년 1분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회사는 이번 독일 국제 의료기기 박람회에 모든 인증 절차를 마친 체성분분석기 i20, i30 모델도 출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