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 비만치료제 승인에 주가 최고가 다시 갱신
10월 16일 최고가 616달러 돌파 후 619달러 신고가 기록
2023-11-09 주경준 기자
비만치료제 '젭바운드' FDA 승인에 힘입어 릴리의 주가가 또다시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젭바운드의 FDA 승인소식이 전해진 8일(현지시간) 릴리의 주가는 전일 대비 3.2% 상승, 619.13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주가는 10월 16일 최고가 616.14달러를 넘어선 신고가로 최고가 기록을 갱신했다.
릴리는 5월 제약 시총 1위에 올라선데 이어 시가총액은 8일 기준 5877억 4500만 달러로 지난 6천억 돌파를 눈앞에 두게 됐다. 장외거래도 620달러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신고가 추가 갱신 가능성도 높다.
이전 신고가 616달러 역시 젭바운드의 임상결과가 공유된 직후였다. 지난 2일 강력한 매출성장세를 제시한 3분기 실적에도 불구 시큰둥 했던 주가를 다시 젭바운드 다시 상승세로 이끄는 모양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