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슈·바이오젠, 악템라 시밀러 특허침해소송 합의

출시일정 등 합의 내용은 미공개...법정분쟁 종결

2023-10-26     주경준 기자
홍콩에서는 바이오테라로 부터 판권을 확보한 지타이제약 판매중이다. 로고가 로슈를 연상케 한다는 점이 독특하다.

로슈의 악템라를 참조, FDA 승인을 받은 첫 바이오시밀러 토피덴스(Tofidence)와 관련한 특허침해소송이 양측의 합의에 따라 기각됐다.

로슈는 지난 7월 매사추세스 지방법원에 바이오젠과 원개발사인 중국의 바이오테라를 상대로 맙테라에 대한 특허침해소송을 제기한 바 있으며 지난 23일자로 양측간의 합의를 기반으로 법정분쟁을 종결했다. 

다만 시밀러의 출시일정 조율 또는 특허권리에 대한 로열티 지불여부 등 통상적인 합의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다.

바이오젠과 바이오테라는 지난 9월 29일 로슈 산하 제넨텍의 인터루킨-6 억제제 악템라(토실리주맙) 참조 첫 바이오시밀러 토피덴스에 대해 FDA 승인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중국개발 시밀러로 미국시장에 진출한 첫 품목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외 프레지니우스 카비가 지난해 8월 MSB11456에 대한 FDA 승인신청을 수락받은 상태다. 또 바이오테라의 시밀러 제품은 중국을 포함 중화권에서는 지난 1월 허가를 받아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