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고비, 심부전 위험감소 이어 오젬픽은 신부전 개선
노보, 세마글루티드 우호적 중간분석에 FLOW 3상 조기종료
2023-10-12 주경준 기자
세마글루티드 성분의 비만치료제 위고비가 심부전 위험을 감소시킨데 이어 저용량 2형 당뇨치료제 오젬픽은 신부전(콩팥병)에서 이점을 제시했다.
노보노디브스는 10일 GLP-1 작용제 세마글루티드에 대해 2형 당뇨병환자 대상으로 만성 신장질환의 악화를 늦출 수 있는지 평가한 3상 중간분석에서 이점을 제시할 가능성이 높음에 따라 임상을 조기 종료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FLOW 3상(NCT03819153)으로 위약대비 2형 당뇨환자 3500여명을 대상으로 투약 61주차 오젬픽(1mg 용량)에서 사구체여과율(eGFR)의 기준선 대비 감소지연, 신질환의 발병, 신질환과 심질환따른 사망 등 복합적인 구성요소를 1차 평가변수로 평가하고 있다.
노보노디스크는 내년 상반기중 임상결과를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지난 8월 세마글루티드의 비만치료제 위고비 용량(2.4mg)에서 비만과 과체중인 사람에게 위약대비 심혈과 사건의 위험을 20% 낮췄다는 SELECT 3상(NCT03574597)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