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퀴스, 글로벌 최다 판매 심혈관계 약물 등극
美, 심혈관 부분 제네릭 경쟁 금지 영향…엔트레스토 2위 굳건 NOAC 2위 자렐토 전체 3위로…리피토, 여전한 강세 위용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 심혈관계 약물 중 최다 판매량을 보이고 있는 약물은 BMS의 엘리퀴스로 나타났다.
같은 NOAC제제인 자렐토는 전체 시장에서 엘리퀴스를 따라 잡지 못하고 3위에 그쳤다. 노바티스의 엔트레스토는 좌심실 박출률 40%를 초과하는 심부전 환자에게 심장 관련 복합사건 감소와 신기능 악화 지연 등의 최신 논문들이 나오며 굳건한 시장 방어에 성공 2위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시장 조사 기관인 에볼루트 파마(Evaluate Pharma)가 최근 발표한 리포트에 따르면 엘리퀴스는 2023년 심장강화 약물에서 압도적인 선두를 유지했고 2028년까지 선두를 유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엘리퀴스가 이 같이 글로벌 시장에서 압도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배경에는 미국 내에서 제네릭 경쟁을 금지하는 법원 판결이 나온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런 영향으로 엘리퀴스의 올해 예상 매출액은 12.2($bn)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어 노바티스의 엔트레스토가 5.8($bn)달러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고 NOAC 약물인 바이엘 자렐토가 2.9($bn)를 나타내며 3위 권에 들었다.
같은 NOAC제제인 엘리퀴스와 자렐토의 가격 차이는 4배 이상을 보여 격차를 드러냈다.
존슨앤존슨의 옵서미트가 1.9($bn)을 기록하며 1.6($bn)을 벌어들인 리피토를 앞섰다.
뒤를 이어 암젠의 레파타, 존슨앤존슨의 업트리버, 유나이티드 테라퓨틱스의 타바소, 다이이찌의 릭시아나, 로슈의 액티베이스가 순위를 이어가며 1.5~1.3($bn) 규모의 매출을 거둬들였다.
심장 약물 주요 회사 순위에서는 노바티스가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이어갔다. 뒤를 이어 화이자, BMS, 바이엘, 존슨앤존슨, 아스트라제네카, 사노피, 비아트리스, 유나이티드 세라퓨틱스, 다이이찌산쿄가 순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