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피젠트, H1 50억$돌파...메가블록버스터 예약

사노피, 오바지오 제네릭 출시 부정영향 모두 상쇄

2023-07-31     주경준 기자

사노피의 듀피젠트가 상반기 50억달러 매출을 돌파하며  올해 메가블록버스터 등극을 예약했다.

사노피가 28일 발표한 실적보고에 따르면 2분기매출은 99억 6000만 유로(한화 약 14조), 상반기매출은 201억 8000만유로(한화 약 28조원)로 각각 3.3%, 4.4% 성장했다.

사노피의 대표품목인 듀피젠트는 48억 7800만 유로의 매출을 기록하며 36.7% 성장했다. 달러 환산 매출은 54억달러(한화 약 6조 8천억원)에 근접했다. 무난히 연 100억달러 기준인 메가블럭버스터 품목으로 이름을 올릴 전망이다.

또 10월 22일 FDA 승인목표예정일이 잡힌 만성 자발적 두드러기 적응증 추가시 추가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다발성경화증치료제 오바지오가 미국시장에서 3월 제네릭이 17품목 대거 출시되며 매출이 2분기 58.2%급감했으나 듀피젠트을 중심으로 한 스페셜 케어부문의 성장과 독감 및 코로나백신 등의 성장으로 리스크를 줄였다.

사노피는 올해 성장율은 한자리수 중반 성장할 것으로 전망치를 높게 잡았다. 여기에는 하반기 예상되는 4억 유로수준의 코로나백신 매출이 포함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