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가 졸겐스마, 급여사전 승인 비교적 '순항'...크리스비타도

심사평가원, 심의현황...두 약제 모두 승인율 80% 넘어

2023-07-19     최은택 기자

지난해와 올해 사전승인 항목으로 새로 합류한 고가약제 2개 품목의 초반 급여 승인율이 80%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교적 순항하고 있는 것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8일 열린 이진수 진료심사평가위원장 간담회에서 '졸겐스마주와 크리스비타주 심의현황'을 전문기자협의회에 공개했다.

졸겐스마는 지난해 8월, 크리스비타는 올해 5월 사전승인 항목으로 편입했다.

그동안 심의현황을 보면, 졸겐스마는 작년 8월부터 올해 6월까지 11개월간 9회에 걸쳐 14건의 심의가 이뤄졌고, 이중 12건이 승인됐다. 승인률은 85.7%. 

이와 관련 이 위원장은 "그동안 (졸겐스마를 투여받은) 6명에 대해 투약 후 6개월 투여 성과를 평가했는데, 5명에서 의미있는 개선이 확인됐고, 1명은 사망해 약제투여 실패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크리스바타는 5월과 6월 각각 1회 씩 회의가 열려 22건을 심의했고, 이중 18건이 승인됐다. 승인율은 81.8%다.

이 위원장은 "심의는 했지만 자료보완 결정된 사례는 건수에서 제외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