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그리소 중국산 대항마 '아우몰레르티닙' 협업사 급구

EQRx, 판권 반환보다는 공동 상업화 전략 추진키로   

2023-05-10     주경준 기자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와 유한양행의 렉라자에 대적할 중국산 EGFR 비소세포폐암 표적항암제 아우몰레르티닙(Aumolertinib)이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난항이 예상된다.

EQRx는 8일 실적보고를 통해  중국의 원개발사 한소제약으로부터 글로벌 판권확보 하고 있는 아우몰레르티닙(Aumolertinib)의 개발 및 상업판매 협력사를 구하기로 했다.

아우몰레르티닙(Aumolertinib 중국상품명 Ameile/阿美乐)은 중국에서  2020년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1, 2차 치료제로 승인받은 품목이다.

EQRx가 글로벌 판권을 사들여 타그리소의 본진인 22년 영국과 유럽에 승인신청서를 제출했다. 또 FDA 승인신청을 위한 3상 개발을 진행중이다.

글로벌시장에서 상업화를 목전에 둔 EQRx는 재정난으로 인해 인력 구조조정에 나서는 등 사업모델의 간소화를 진행중이다. 판권 반환보다는 공동 상업화 협력사를 통해 활로를 모색하는 쪽으로 희망을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