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TL1A 표적 개발경쟁...로이반트·화이자 2상 공유
RVT-3101, 궤양성 대장염 환자 위약대비 효과확인
최초 항 TL1A 항체 치료제 타이틀을 두고 개발경쟁을 펼치고 있는 화이자와 로이반트가 후보약물 RVT-3101의 궤양성 대장염 환자대상 2b상 임상 결과를 4일 공유했다.
앞서 개발 경쟁사인 프로메테우스는 12월 7일 같은계열의 후보약물 'PRA023'의 궤양성대장염과 크론병 관련 2건의 2상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TL1A 표적 최초 치료제를 목표로 하는 두 품목간의 뚜렷한 차이점은 화이자와 로이반트의 RVT-3101를 월 1회 피하주사, 프로메테우스의 'PRA023'는 정맥주사(투약주기 확인불가) 라는 점이다.
4일 발표한 화이자와 로이반트의 RVT-3101는 TUSCANY-2 2상 임상에서 궤양성 대장염 환자를 대상으로 50, 150, 450mg 등 3개 용량으로 위약과 비교 효과를 비교했다.
이번 발표된 결과는 12주차 단기치료효과로 모든 용량 투약군 평군 임상적 관해비율은 32%로 위약 12% 대비 효과를 확인했다. 내시경적 개선율는 40%대 19%였다.
향후 40주간의 장기효과를 살피는 연구 결과를 추후 공유하고 3상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3상 임상용량을 공개하지 않았다.
앞서 지난 12월 2상임상 결과를 공유한 프로메테우스의 'PRA023'의 궤양성 대장염 대상임상 ARTEMIS-UC도 같은 12주차 치료효과 결과다. 단일용량으로 임상적 관해비율은 26%로 위약 1.5%대비 효과를 확인했다. 내시경적 개선율은 36.8%대 위약 6.0% 였다.
비슷한 개발속도를 보이고 있으며 또 유사한 정도의 치료효과를 제시했으나 이전 생물학적 제제 투약 비율 등 참여군의 차이로 직접적인 비교는 불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