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최초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레비요타' 승인

페링, 항생제 치료 후 C diff 감염 재발 성인 환자 치료

2022-12-02     주경준 기자

FDA는 최초의 마이크로바이옴(대변 이식 미생물총)  기반 C diff 감염 치료제 '레비요타'(Rebyota)를 승인했다.

FDA는 11월 30일 항생제 치료이후 재발한 18세 이상 성인의 클로스트리디오이데스 디피실 감염(Clostridioides difficile Infection, CDI)환자를 위한 치료제로 레비요타를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레비요타는 관장으로 투약되며 페링이 개발하고 자회사인 리바이오틱스(Rebiotix)에서 공급을 담당하게 된다.

앞서 FDA 자문위원회는 지난 9월 안전성과 효과에 대해 논의, 승인을 권고한 바 있다.

세레스(Seres) 테라퓨틱스도 경구투약옵션의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C diff 감염 치료제 SER-109에 대해 순차 승인신청을 통해 FDA 승인에 도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