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시범사업 전자처방전, 범용성 갖춘 표준모델 개발될 것"
신순애 빅데이터본부장 "진료지원 플랫폼도 함께"
2022-11-02 최은택 기자
현재 원주에서 진행되고 있는 진료지원 플랫폼과 전자처방전 서비스와 관련, 보험당국이 범용성을 갖춘 표준화된 모델이 개발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건강보험공단 신순애 빅데이터본부장은 1일 열린 전문기자협의회 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신 본부장은 먼저 "진료지원 플랫폼 개발 사업은 정보제공에 동의한 개인의 건강정보(진료내역·검진결과·실시간복약정보 등)를 지정 의료기관에서 진료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라고 했다.
이어 "올해 9월 말에 시스템 개발을 완료했고, 현재 원주연세의료원과 원주시 의사회 소속의 의원급 의료기관(5개)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건강정보 제공을 동의한 지역 주민은 1000여명"이라고 했다.
신 본부장은 그러면서 "향후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등 의료진의 시의적절하고 합리적인 진료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신 본부장은 "아울러 전자처방전 시범사업도 주관기관인 원주연세의료원과 문전약국에서 시작됐다. 건보공단은 전자 형태의 처방전을 의료기관-환자-약국 간 전달하는 전자처방전의 중계센터 역할을 한다"고 했다.
이어 "두개의 시범사업(진료지원플랫폼과 전자처방전 서비스)을 통해 범용성을 갖춘 표준화된 모델이 개발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