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치료 경쟁 성큼...릴리 '문자로' FDA 패스트트랙

올해말 순차 승인신청 예상...내년 4월 종료 추가 3상 기반

2022-10-07     주경준 기자

지난 5월 당뇨치료제로 승인받은 릴리의 문자로(Mounjaro, Tirzepatide)가 비만치료 적응증으로 FDA 패스트트랙 지정을 받았다.

릴리는 6일 GLP-1/GIP 이중 작용 당뇨치료제 문자로가 FDA로 부터 성인비만과 체중관련 질환이 있는 과체중 치료를 적응즈으로 FDA로 부터 패스트트랙 지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또한 FDA와 논의를 통해 올해말 비만관련 승인신청서 순차제출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신청 기반 임상은 SURMOUNT-1 임상에 더해 올해 4월 완료예정인 SURMOUNT-2 임상이 기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릴리는 임상 완료 시점를 기다리기보다 순차제출을 통해 승인일정을 앞당기겠다는 복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