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센티스 두번째 시밀러 '라니비시오' 유럽 승인

영국 '온가비아' 미국 '심멜리' 상품명 승인...판매사도 제각각

2022-08-30     주경준 기자

루센티스의 두번째 바이오시밀러 '라니비시오'(Ranivisio)가 유럽승인을 받았다.

테바는 29일 유럽집행위원회(EU)로부터 리니바주맙 바이오시밀러 라니비시오에 대해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지난 5월 영국에서 상품명 '온가비아', 이번달 초 FDA로 부터 상품명 심멜리로 승인받은 품목과 동일한 제품이다.

상품명이 다른 이유는 영국에서는 바이오에큐가, 유럽에서는 테바가, 미국에서는 코헤루스가 판매하기 때문이다.

실제 개발사는 네델란스 소재 폴파마(Polpharma) 바이오로직스이며 바이오에큐는 포마이콘과 폴파마 합작사다. 이후 포마이콘이 지분을 확대 자회사로 포함시켰다.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로는 삼성바이오에피스와 바이오젠의 '바이우비즈'에 이어 두번째로 글로벌시장에서 다자 경쟁구도가 형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