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서울' 소아암 환아 정서지원 치료비 전달

만 18세 이하 환자에 지원 예정

2014-12-30     이광열 기자

'피프티 서울(FIFTY SEOUL)'이 소아암 환아들의 정서지원사업과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29일 한국소아암재단에 기금 전달했다.

'FIFTY SEOUL'은 벼룩시장(플리마켓)을 통해 그 수익금을 우리보다 낮은 곳에 있는 어려운 사람들을 돕기 위해 결성된 조직으로, 2011년부터 약 1200여만원을 모았다.

이렇게 모여진 기금은 만 18세 이하의 소아암 환아 어린이들의 정서지원사업과 긴급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소아암재단은 2001년부터 치료비와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학습지원등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