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 내년 분사예정 소비자건강부문 대표 임명

현 존슨앤드존슨 수석부회장 겸 소비자건강부문 회장

2022-05-12     주경준 기자
출처: Thibaut Mongon 존슨앤드존슨 약력

존슨앤드존슨은 내년중이로 분사할 예정인 소비자건강부문 대표로 Thibaut Mongon 현 J&J 수석부회장을 임명했다고 11일 밝혔다.

분사후 소비자건강부문( New Consumer Health Company)를 이끌게 될 티바우트 몬곤(Thibaut Mongon)은 2019년 부터 수석부회장 겸 전세계 소비자 건강부문 회장을 역임했다.

내년 분사예정인 소비자건강부문의 매출은 지난해기준 146억 3500만달러(한화 약 18조 7천억원) 규모다. 지난해 존슨앤드존슨의 매출 938조원 대비 15.6%의 매출비중을 차지한다.
 
존슨앤드존은은 지난해 11월 발표대로 내년중 분사를 완료할 계획이라며 분사를 통해 보다 표적한된 비지니스 전략을 추구하고 성장속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