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치료에 '마이크로바이옴'...정부, 보조치료제 개발 추진
장-폐축 마이크로바이옴 연관성 연구로 마이크로바이오타 발굴 국립보건연구원, 내년까지 5억2000만원 예산투입...학술연구 진행
국내가 세계 OECD에서 1위인 질환이 있다. 바로 결핵이다.
결핵은 4가지 이상의 장기적 항결핵제 사용을 통해서도 치료를 쉽지 않은 감염병으로, 장기적인 치료로 인한 중단과 부작용, 재발 등이 지속되는 치료가 어렵다. 최근 이를 효율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약제 개발이나 보조치료 물질 등의 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실정이다.
국립보건연구원은 이에 결핵환자의 항결핵제 사용으로 인한 면역체계 억제나 정상세균총의 변활 결핵 감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고 결핵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인체에 사는 세균, 바이러스 등 각종 미생물을 의미하는 마이크로바이옴을 연구한다.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총 5억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결핵 약물 보조치료제 개발을 이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연구'를 진행하는 것.
이번 연구는 결핵치료과정에서 장-폐축의 마이크로바이옴을 중증도, 부작용 등 다양한 치료 영향 요인과 비교 분석해 결핵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바이오크로바이오타를 발굴하게 된다.
올해는 결핵 환자의 장-폐 축의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기반 구축에 대해, 내년에는 결핵 환자의 치료 경과와 치료 영향 요인에 따른 장-폐 축의 마이크로바이옴을 비교 분석하게 된다.
구체적인 연구내용은 올해의 경우 임상 정보 및 검체 확보를 위해 환자검체 확보를 위한 연구참여병원 체계 구축, 치료 시기별 임상 정보 수집(치료경과, 검사결과, 증상, 부작용 등), 치료 시기별(치료전후 2회 이상) 분변 및 호흡기검체(객담, 기관지세척액 등)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대상 검체 확보(50건 이상)를 진행한다.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의 경우 건강인 대조군과 증상별(감수성 결핵 등) 결핵 환자의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결핵 중증도 및 부작용, 혈중약물농도 변화 등의 치료 영향 요인에 따른 마이크로바이옴 변화 비교 분석하게 된다.
내년에도 연구내용은 동일하며 최종적으로 이같은 연구분석을 통한 유의한 마이크로바이오타 발굴 및 활용방안을 제안하게 된다.
연구결과는 폐결핵의 항결핵제 치료 개선을 위한 활용 및 후속 연구를 도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