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서울국세청 조사4국 12일 투입 

오너 일가 주가조작에 무게…12일 서울 본사 조사 중

2022-04-12     문윤희 기자

일동제약이 12일 서울국세청 조사4국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국세청 조사4국은 통상적으로 정기 세무조사보다 비정기 특별 세무조사에 비중을 둔 팀으로 그동안 산업계 비자금과 리베이트, 탈세 등에 포커스를 맞춰 왔었다. 

이번 서울국세청 조사4국의 조사를 두고 업계 일각에서는 2016~2017년 지주사 전환 과정에서 불거진 주식시세조정 건에 대한 조사라는 견해가 나오고 있다. 

앞서 일동제약은 2013년 리베이트 건으로 서울청 조사 4국의 조사를 받은 바 있다. 

최근 서울청 조사4국은 HDC현대산업개발, 남양유업 등 오너 탈세 등에 무게를 두고 조사를 벌이고 있어 일동제약 조사 역시 연관선상에서 진행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번 서울청 조사4국에 대해 일동제약측에 입장을 확인하려 했으나 회사측은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