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유로에이피아이 상장...투자자 주식 배당
5월 6일 유로넥스트 파리에 상장...30% 지분 유지
2022-04-04 주경준 기자
사노피는 지난 2020년 분사한 원료의약품 중심의 유로에이피아이(EUROAPI)를 프랑스증권거래소 유로넥스트 파리(Euronext Paris)에 상장한다.
사노피는 1일 분사를 통해 운영되고 있는 유로에이피아이를 5월 6일자로 상장키로 하고 58%에 해당하는 주식은 사노피 투자자에게 사노피주 23주당 유로에피아이 1주를 배당키로 했다.
사노피는 30%의 지분율 유지키로 했으며 나머지 12% 주식는 프랑스 정부 투자펀드의 Epic Bpifrance가 매입, 보유키로 했다. 보유기간은 최소 2년을 약속했다.
또 사노피의 최대주주인 로레알의 경우도 배당받은 주식을 1년간 보유(락업)키로 했다.
사노피는 분사한 유로에이피아이가 상장이후 완전한 독립경영로 전환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른 효과로 연관매출은 소폭 감소하는 대신 올해 사노피의 영업이익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사노피는 유로에피피아이의 올해 매출은 10~11억 유로(한화 약 1조 3천억원 이상)으로 전망했다. 이어 2025년까지 론자나 써모 피서 등에 이어 세계 5위의 CDMO(Contract Development and Manufacturing Organization)업체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