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尹, 최상의 한의진료서비스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

10일 논평 통해 "한의, 불합리한 정책과 규제 많아"  "차별없는 공정의료체계 구축해달라" 당부

2022-03-10     문윤희 기자

대한한의사협회가 윤석렬 제20대 대통령당선자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면서 불합리한 정책과 규제가 많은 한의부분에 불공정을 바로 세워달라고 당부했다. 

합의협은 10일 논평을 통해 "국민 모두가 경제적 부담 없이 최상의 한의진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보건의료정책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한의협은 "한의사들은 지금까지 국가 정책에 적극 협력하며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힘써 왔으나, 각종 불합리한 정책과 규제 등으로 맡은 바 책무를 수행함에 있어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러나 한의약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선호도와 신뢰도, 만족도는 충분히 확인된 바 있다"면서 "그럼에도 한의약 육성·발전을 위한 관련 제도의 미비와 턱없이 부족한 지원, 양방 일변도의 보건의료정책 시행 등으로 인해 국민들이 한의의료 서비스에 대한 자유로운 이용에 적잖은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의협은 대선기간 중 제시한 △휴먼케어 도입 통한 보장성 강화 △예방 중심 촘촘한 일차의료 확대 △차별 없는 공정의료 체계 구축 △의료자원 효율 통한 공공의료 상생 확립 △안전한 한의약산업 육성과 세계화 등 핵심 5대 공약을 현실화해달라고 요청했다. 

한의협은 또 "특정 직역의 눈치 보기에서 벗어나 한의사의 현대 진단의료기기 활용과 한의약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한의 비급여 실손보험 보장과 같은 국민의 편익을 증진하고 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보건의료정책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주시기를 바란다"면서 "한의약이 인류의 건강을 돌보는 주류의학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전폭적인 지지를 간곡히 요청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