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중단 영향 최소화...'국민건강 위험' 예방 의료기기 추가
식약처, 오는 18일까지 '생산-수입중단 보고대상 의료기기' 수요조사...유관단체 추천받아
2022-02-10 엄태선 기자
정부가 국내 안정적 공급이 필요해 '생산-수입중단 보고 대상'에 오를 의료기기를 추가한다.
식약처는 의료기기안정정보원과 함께 국내 안정적 공급이 필요한 제품의 공급중단에 따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규로 추가할 '생산-수입중단 보고대상 의료기기'를 찾는다.
이를 위해 최근 병원협회, 의료단체, 환자단체 등 유관단체를 대상으로 보고대상 의료기기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18일까지이다. 유관단체들로부터 추가할 대상을 추천받게 된다.
이번 수요조사는 국내 수입-공급 제품 중 공급이 불안정하거나 시장에 공급 중단되는 경우 국민건강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내용이다.
각 단체가 추천할 수 있는 의료기기는 중증질환의 치료에 필요하나 대체 의료기기가 없는 의료기기, 임상적 수요는 높으나 시장성이 낮아 생산-수입이 기피되어 의료행위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는 의료기기, 특정 재난 및 비상사태시 사용할 수 있는 의료기기 등이다.
한편 지난해 3분기말 기준 생산-수입중단 보고대상 의료기기는 인공호흡기 등 총 764품목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