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제관리실 약사직원, 본원 원주이전 이후 31명 퇴사"

장용명 개발이사 "유연근무·업무집중시간제 등 검토"

2022-02-09     최은택 기자

보험당국이 약사인력 이탈 방지를 위한 대책마련에 부심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심사평가원 장용명 개발상임이사는 8일 전문기자협의회 간담회에서 "현재 약제관리실 소속 약사는 5개 부에 총 48명이 근무하고 있다. 평균 근무연수는 1·2급 관리직은 19년, 3급이하는 5년이다.  2019년 12월 약제관리실 원주 본원 이전 후 31명이 퇴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이전 이후 약사 전문인력의 퇴사자 증가로 내부적으로도 다양한 대책을 마련 중이다. 우선 현재 시범운영 중인 약제관리실 재택근무 운영현황을 분석해 공간에 제약없이 업무를 지속할 수 있는 유연한 근무형태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효율적 업무수행을 위해 타 기관에서 실시 중인 프로그램(식약처 업무 집중시간제 등)에 대해서도 도입을 검토하려고 한다"고 했다.

아울러 "보수, 복리후생 등 처우 개선을 통해 전문인력 이탈을 막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