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승인 앞둔 LAG-3+옵디보 흑색종 개선 임상결과
NEJM, 사망위험 25% 개선...이상반응은 증가
2022-01-06 주경준 기자
BMS제약이 개발중인 LAG-3 면역관문 억제제 렐라트리맙(Reratlimab)과 PD-1 옵디보(니볼루맙)의 흑색종 환자대상 임상결과가 6일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에 발표됐다.
지난 6월 ASCO 연례회의에서 발표된 옵디보 단독요법과 렐라트리맙 병용요법을 비교한 2/3상 RELATIVITY-047(NCT03470922)의 내용을 정리한 논문이다.
12세 이상 714명의 환자대상으로 1:1로 무작위 배정돼 진행한 임상에서 병용군의 무진행생존(PFS)은 10.12개월로 옵디보군 4.63개월보다 개선됐다. 질병의 진행과 사망위험을 25% 낮췄다.(HR 0.75 [95% CI, 0.62 to 0.92]; P=0.006)
12개월 무진행생존 비율은 병용군이 47.7%였으며 옵디보 단독군은 36.0%였다.
3,4등급이상 이상반응은 병용군이 환자의 18.9%에서 발생, 단독군 9.7%에 비해 높았다.
연구진은 Lag-3+PD-1 면역관문 억제제 병용요법이 이전 치료받은 적이 없는 전이성 또는 절제 불가능 흑색종 환자에서 PD-1 단독군대비 무진행 생존과 관련 더 큰 이점을 제공했다고 결론내렸다.
렐라트리맙과 옵디보 병용요법은 지난해 9월 FDA 승인신청을 완료했다. 승인결정 목표일은 오는 3월 19일이다.
LAG-3 면역암암제로는 최초로 FDA 승인과정을 거치고 있는 약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