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 판매중단...삼성제약 자진회수 진행

다나젠 제조원 변경도 추진

2021-12-28     엄태선 기자

제약사들이 의약품 공급에 변화를 준다.

유통업체 및 제약사에 따르면 안국약품은 최근 '셀론정300T'에 대한 판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허가 취하는 오는 1월 1월21일이며 도매 재고 약국 판매 가능 일자는 오는 1월 20일까지 도매 구입 물양이며 유효기간까지 판매가 가능하다.

또 삼성제약의 '아미서플주'와 '트로미솔주'에서 일부 제조 단위에 대해 아세틸시스테인 함량 부적합 및 그에 따른 사전적 예방조치로 자진 회수를 진행했다.

한편 다나젠의 '록소원정'이 제조원이 변경된다. 

메디카코리아의 30T, 300T가 에이프로젠제약 30T, 500T로 변경됐다. 30T는 재고 소진 후 내년 8월 출하 예정이며 500T는 기존 로트 재고 소진 후 내년 1월 초 출하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