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노조, "복지부 퇴직관료 공단이사장 안된다"

원주 건보공단에 현수막 설치

2021-11-29     엄태선 기자

건보공단노조가 김용익 이사장에 이어갈 신임 이사장에 전직 복지부 관료 출신 배제를 촉구했다.

건보공단노조는 최근 '보건복지부 퇴직관료 공단이사장 자리 챙겨주기 즉각 중단하라'라는 문구의 현수막을 원주 본부에 설치했다.

혁수막에는 '복지부 퇴직관료의 낙하산 이사장 임명을 강력히 거부한다'라는 문구도 함께 내걸었다.

한편 정부는 현재 차기 공단이사장 공모, 선임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