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미라, 화농성한선염 수술 전후보조요법 이점 입증
SHARPS 임상, 48% 완전반응척도 기록...위약 34% 대비 14%개선
애브비의 휴미라(아달리무맙)의 화농성 한선염(화농땀샘염) 수술 전후 보조요법으로 이점을 확인하는 임상결과가 발표됐다.
자마(JAMA) 외과(Surgery)에 18일(현지시간) 공개된 중등도 중증 화농성 한섬염 수술과 병용한 아달리무맙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한 SHARPS 4상 임상결과, 아달리무맙 투약군에서 화농성한선염(HS) 임상반응 척도 달성률이 48%로 위약군 34%로 임상적으로 유의한 개선을 보였다.
SHARPS 임상(NCT02808975)은 수술전 2주, 수술후 10주 아달리무맙 40mg와 위약을 1:1로 투약토록 무작위 배정, 각 군별로 10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투약 12주차 즉 수술후 10주차에 아달리무맙군과 위약군에서 모든 신체부위의 한선염 임상 반응 척도(HiSCR: Hidradenitis suppurativa Clinical Response measure) 달성률에서 14%의 차이를 나타냈다.
민감도 분석에서도 유사한 수준으로 18%의 격차를 보였으며 2차 종료점 24주차까지 두그룹군간의 임상반응 차이는 26%로 좀 더 확대됐다.
ITT(intention-to-treat) 분석에는 206명의 환자 모두가 포함됐으며 이중 165명이 24주 연구를 완료했다. 12주차에서는 두그룹간 차이는 13%, 24주차에 20%로 증가했다.
이상반응은 두그룹 간에 유사했다. 흔한 이상반응은 비인두염, 한선염의 악화, 수술로 인한 통증, 두통, 관절통과 설사 등이다.
연구진은 수술전후 보조요법으로 효과적이란 점에서 수술전 아달리무맙의 치료중단의 필요가 없음을 연구결과가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다만 보조요법으로 추가적인 임상조사 필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