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수출, 일본 넘어 독일-미국 1-2위 올라섰다

지난해 기준 독일 19억978만달러 집계...234.3% 증가 미국 8억8842만달러로 67.9%, 일본 7억6167만 달러 23.3%

2021-08-03     엄태선 기자
전통적으로 일본 수출이 많았던 의약품이 독일과 미국 등 여타 국가로 그 범위를 넓혀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의약품 수출을 가장 많이 한 곳은 어디일까.

식약처의 국가별 의약품 수출 상위 10개국 현황을 보면 독일로의 수출이 19억978만달러를 기록해 최고였다. 전년에는 일본에 5억7584만달러를 수출, 1위였다.

독일은 전년 5억7129만다러에 비해 3배가량 늘어나 234.3%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이어 미국 8억8843만달러를 기록해 두번째로 많았다. 전년 5억2909만달러에 비해 67.9% 증가했다.

일본의 경우 7억6167만달러로 전년 5억7584만달러에 비해 32.3% 증가했다.

터키는 6억538만달러로 전년 4억1703만달러에 비해 45.2% 늘어났다.

반면 중국은 5억6915만달러로 전년 5억2258만달러에 비해 8.9%에 증가하는 데 그쳐 상대적으로 증가세를 주춤했다.

이밖에 인도는 3억1190만달러, 벨기에 3억498만달러, 네덜란드 2억7259만달러, 브라질 2억2869만달러, 스위스 2억2484만달러 순이었다. 인도는 전년 대비 281.0%, 벨기에 197.2%, 네덜란드 53.2%, 브라질 45.1%, 스위스 63.7%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