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에 새롭게 진입...얀센 '스프라바토' 등 7품목

22일 7월 신약정보 공개...광동 '네비레트엠정' 등도 합류

2021-07-23     엄태선 기자

세브란스병원에 새롭게 진입한 의약품은 어떤 것들일까.

세브란스병원은 22일 7월 신약정보를 통해 원내에 새롭게 관리해야 하는 약을 소개했다.

이번에 새롭게 진입해 소개된 약은 총 7품목이었다.

구체적으로 보면 한국얀센의 항우울제 '스프라바토나잘스프레이'(Spravato Nasal Spray)를 비롯해 명인제약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펠로정5mg'(Fello 5mg), 경남제약의 수분과 전해질의 보급유지하는 '링거라이트액'(RINGER LIGHT solution), 삼성바이오에피스 류마티스 관절염치료제 '아달로체프리필드펜주' 등이 포함됐다.

또 광동제약의 본태성 고혈압치료제 '네비레트엠정1.25mg'과 삼일제약 류마티스 관절염치료제 '레플루정' 10mg과 20mg이, 대웅제약의 활동성 위십이지장 궤양 치료제 '액시드캡슐150mg'도 합류했다. 액시드캡슐의 경우 한독의 '록산'을 대체했다. 지난 4월1일자로 록산이 유효기간 만료로 허가 취소됐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