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조9126억원 공급하고 2조9979억원 반품받아

지난해 2만9297품목 출고, 3만3018품목 반품 대열

2021-06-23     엄태선 기자

지난해 출고된 의약품이 75조9126억원인 반면 반품된 의약품은 2조9979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심평원이 발행한 '2020년 완제의약품 유통정보 통계집'에 따르면 이와 같았다.

재미난 것은 출고한 품목수가 2만9297품목이었으나 반품 품목수가 3만2018품목으로 더 많았다는 것.

공급한 자를 기준으로 보면 먼저 도매상의 경우 48조7854억원을 출고했고 1조6943억원이었다. 품목수는 2만8366품목이 출고했고 반품은 2만9842품목으로 역시 반품 품목수가 더 많았다.

제조사는 19조6875억원이 출고됐고 9063억원이 반품됐다. 수입사도 7조4397억원을 출고하고 3973억원을 반품받았다. 제조사와 수입사를 합해도 도매상의 반품액을 넘지 못했다.

전체 출고되는 의약품 중 전문약은 69조268억원이 출고됐으며 반품은 2조7966억원이었다.

반면 일반약은 6조8858억원이 출고, 2013억원 반품됐다.

급여의약품 출고는 64조6665억원, 반품은 2조5397억원이었으며 비급여의약품은 11조2461억원이 출고됐다. 반품은 4582억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