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HR,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돕기 헌혈증 전달

소아암재단, 총 144장 투병 환자에 사용키로

2014-12-11     이광열 기자

한국소아암재단은 지난 9일 낮 서울 구로구 소재 '사람인HR(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 본사에서 사랑의 헌혈증을 전달식받았다.

이번 헌혈증은 모두 144장으로 소아암 병원 또는 소아암 환아 가정 등에 직접 전달돼 투병 중인 아이들을 돕는데 사용된다.

사람인HR은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 전 임직원들 중 희망자를 중심으로 헌혈증을 모았으며, 올해로 3년째 헌혈증 기부에 참여하면서 원활한 혈액수급에 기여하고 있다.

사람인HR 관계자는 "직원들의 소중한 마음까지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환자의 생명을 구하고 아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줄 수 있도록 헌혈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소아암재단은 2001년부터 치료비와 수술비 지원, 외래 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학습지원 등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홈페이지는 www.angelc.or.kr이며 후원문의는 02-3675-1145~6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