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코로나19 신규 확진 629명...국내 발생 600명 늘어

중앙대책본부, 누적 3만6332명...사망 536명

2020-12-04     최은택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룻사이 629명 늘었다. 이중 600명이 국내 발생 사례다. 사망자도 7명 늘어 누적 536명(치명률 1.46%)이 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2월 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600명, 해외유입 29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만6332명(해외유입 465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59명으로 총 2만8611명(78.75%)이 격리 해제돼 현재 718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16명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시도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291명, 부산 31명, 대구 6명, 인천 17명, 광주 1명, 대전 21명, 울산 5명, 경기 155명, 강원 3명, 충북 5명, 충남 22명, 전북 13명, 전남 3명, 경북 9명, 경남 16명, 제주 2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