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1건-치료제 1건 추가 임상승인
식약처, 에스케이바이오사이언스 1상과 동화약품 2상 시험 대상
2020-11-23 엄태선 기자
코로나19 백신 1건과 치료제 1건에 대한 임상시험이 새롭게 추가됐다.
식약처가 국내 개발 코로나19 백신 'NBP2001' 및 치료제 'DW2008S'에 대한 임상시험을 11월 23일 각각 승인했다.
현재 국내에서 코로나19 관련해 승인한 임상시험은 총 30건이며 이중 22건(치료제 19건, 백신 3건)이 임상시험 진행 중에 있다.
이번 임상시험은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에스케이바이오사이언스의 'NBP2001'의 안전성 및 면역원성을 평가하기 위한 1상 임상시험이다.
해당 백신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표면항원 단백질'을 유전자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제조한 '재조합 백신'이며 예방원리는 백신의 표면항원 단백질이 면역세포를 자극해 면역반응을 유도하며,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침입하는 경우 항체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제거하게 된다.
국외에서도 유전자재조합 기술을 이용한 코로나19 백신의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미국 N社 3상, 중국 A社 2상이다.
이번 임상시험은 중등증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동화약품의 'DW2008S'의 유효성,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2상 임상시험이다.
해당 의약품은 천식치료제 신약으로 개발 중인 천연물의약품으로, 이번 임상시험에서는 새로운 항바이러스 효과 탐색을 통해 코로나19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천식치료제 개발 당시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안전성과 내약성에 대해 평가했으며, 현재 천식치료제에 대해서도 2상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