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 등 원격의료시스템 5곳 추가 설치

법무부, 1억 9천만원대 사업 입찰…기설치 42개소

2020-08-19     주경준 기자

교정시설내 원격의료시스템이 5곳 추가 설치된다. 이를 위해 법무부를 관련 사업입찰 공고를 냈다.

 

교정시설내 원격의료시스템은 2005년 안양교도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42곳이 운영중이며 25개 협력병원과 법무부내 원격의료센터에 연결돼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은 5곳 추가 설치와 기시설 장비교체 등이다. 규모는 1억 9천만원대 예정가다.

 

신규 시스템설치는 경북직업훈련교도소, 강원북부, 영월, 충주, 밀양 교도소 등이며 법무부 원격의료센터 장치 추가와 3곳의 기설치지역 부품교체 등이다.

 

지난 7일 입찰공고에 참여업체가 없어 재입찰이 진행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