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8명...지역감염 7명 늘어

중앙대책본부, 누적 1만4269명...사망 300명

2020-07-30     최은택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룻사이 18명 늘었다. 이중 7명이 지역감염 사례다. 사망자는 늘지 않아 300명을 유지했다. 치명률은 2.1%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7월 3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7명, 해외유입 사례 11명이 각각 확안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4269명(해외유입 2374명)이라고 밝혔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신규 확진자는 서울과 경기에만 각각 3명과 4명 씩 나왔다.

한편 현재 837명의 환자가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위·중증 환자는 1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