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성황반변성신약 ‘비오뷰’ 프리필드 제형 국내 허가
앞서 허가된 바이알 제형 대비 번거로움 줄여
한국노바티스는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nAMD) 치료제 ‘비오뷰(브롤루시주맙)’ 프리필드 시린지 제형이 국내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비오뷰는 혈관내피세포 성장인자-A(VEGF-A)와 결합해 신생혈관 발현과 망막 삼출물 누출을 억제한다. 지난 6월에는 바이알 제형이 국내 허가된 바 있다. 이번에 허가를 획득한 프리필드 시린지 제형은 약이 주사기에 사전 충전된 형태다. 바이알 제형에 견줘 투약과정의 번거로움이 적다.
이번 허가는 50세 이상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환자들을 대상으로 기존 치료제(애플리버셉트)와 효과 및 안전성을 직접비교(Head-to-Head)한 2건의 3상 임상시험(HAWK/HARRIER) 연구결과에 기반했다.
연구결과, 비오뷰는 1년 시점 일차평가지표인 최대교정시력(BCVA) 변화에서 대조군 대비 비열등성을 입증했다. 이차평가지표인 최대교정시력(BCVA) 15글자 이상 개선된 환자 비율도 대조군에 비열등성했다(HAWK: 비오뷰 투약군 34%, 애플리버셉트 투약군 25% / HARRIER: 비오뷰 투약군 29%, 애플리버셉트 투약군 30%).
망막내액(IRF)/망막하액(SRF) 비율도 비오뷰군에서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16주차 HAWK: 비오뷰 투약군 34%, 애플리버셉트 투약군 52%(P<0.001); HARRIER: 비오뷰 투약군 29%, 애플리버셉트 투약군 45%(P<0.001)).
또 치료 1년 시점 비오뷰군의 절반 이상(HAWK: 56%, / HARRIER: 51%)이 3개월 간격의 치료를 유지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