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텔레스주 등 등재약 15품목 약가 평균 12.9% '뚝'
사용범위 확대-제약사 자진인하 등 여파
2020-07-21 최은택 기자
종근당과 쿄와기린이 자시 다베포에틴알파 성분약제 상한금액을 경쟁적으로 자진인하한다. 다케다제약 킨텔레스주(베돌리주맙)도 사용범위 확대로 약가가 소폭 인하된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등재의약품 15개 품목의 상한금액이 내달 1일부로 줄줄이 인하된다. 평균 인하율은 12.9%다.
먼저 킨텔레스주는 병당 149만2천원에서 146만2160원으로 2% 하향 조정된다. 급여범위 확대에 따른 것이다.
뉴토인정 등 14개 품목은 회사 측의 자진인하로 상한금액이 줄줄이 인하된다.
눈에 띠는 건 종근당(네스벨프리필드시린지주)과 쿄와기린(네스프 프리필드시린지주)의 다베포에틴알파 성분 약제다. 이들 회사는 자사 해당 제제 제품 5개 함량제품들의 상한금액을 각각 12.5%, 10% 씩 하향 조정하기로 했다. 가령 종근당은 네스벨프리필드시린지주20을 1만9898원에서 1만7980원으로, 쿄와기린은 네스프프리필드시린지주20을 1만9898원에서 1만7411원으로 각각 인하한다. 상한금액이 현재는 같은데 쿄와기린이 인하율을 더 높여 약가를 낮게 만들었다.
또 펜믹스는 알미스정을 845원에서 462원으로 45.3%, 삼진제약은 뉴토인정을 2415원에서 2280원으로 5.6%, 케이엠에스제약은 모사모틴에스알정15mg을 340원에서 300원으로 11.8%, 비씨월드제약은 세펨주사를 8458원에서 7128원으로 15.7% 각각 인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