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제약 평균 504품목 보유...최근 허가 쏟아낸 곳은?

5개사 평균 의약품 461품목, 생물약 30품목, 한약 13품목 종근당, 허가 783품목으로 '최다'...녹십자, 생물약 65품목 대웅, 최근 1년내 52품목, 3년내 87품목 허가받아 '우뚝'

2020-07-20     엄태선 기자

국내 매출 상위 제약사들의 의약품 등 평균 허가 품목수가 얼마나 될까?

식약처에 따르면 7월 19일 기준 매출 상위 5개사의 평균 의약품 등 허가는 504품목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한양행, GC녹십자, 종근당, 대웅제약, 한미약품 등 5개사의 현재 보유중인 평균품목수다. 이중 의약품은 461품목, 생물의약품 30품목, 한약(생물)제제 13품목, 의약외품 11품목, 마약류 7품목이었다.

또 평균적으로 전문약은 349품목, 일반약 120품목을 허가받았으며 완제약 470품목, 원료약 28품목이었다.

특히 최근 1년내 허가받은 품목은 평균 28품목, 3년내 허가는 58품목에 달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전체 품목수는 종근당이 783품목으로 여타 제약사를 뒤로 했다. 두번째로 많은 한미약품에 비해서도 223품목이나 더 보유했다. 한미약품은 570품목이었다.

대웅제약 484품목, 유한양행 386품목, GC녹십자는 295품목 순이었다.

생물의약품의 경우 GC녹십자가 65품목으로 가장 많았으며 대웅제약 20품목, 종근당 6품목을 가지고 있었다. 한미약품와 유한양행은 한품목도 없었다.

한약제제는 종근당이 23품목, GC녹십자 14품목, 한미약품 10품목, 유한양행 7품목 순이었다.

코로나19로 손소독제 등 최근 부각을 나타내는 의약외품은 3개사만 허가를 받아 의외였다. 종근당이 20품목, 유한양행 9품목, GC녹십자 3품목이었다.

전문약을 가장 많이 보유한 제약사는 역시 종근당으로 545품목이었다. 한미약품 433품목, 대웅제약 345품목, 유한양행 254품목, GC녹십자 170품목이었다.

반면 일반약은 대웅제약이 136품목으로 맨 위에 올랐다. 이어 한미약품이 130품목, 종근당 125품목, 유한양행과 GC녹십자는 104품목, 103품목으로 비슷했다.

완제약은 종근당이 674품목으로 가장 많았으며 원료약도 94품목으로 여타 제약사를 뒤로했다.

흥미로운 현상은 최근 허가를 쏟아낸 제약사가 있었다는 것.

대웅제약은 지난 1년간 52품목을 밀어내면서 5개사 평균치를 크게 웃돌았다. 최근 1년내 허가받음 품목 중 '넥시어드정' 등 전문약 46품목, '이지엔6키즈시럽' 등 일반약 6품목을 허가목록에 올렸다. 3년내 허가된 품목수가 무려 87품목에 달하면서 매년 평균 29품목, 매달 2품목 이상씩 허가를 받아왔다. 

이어 최근 1년내의 경우 GC녹십자가 35품목, 종근당 25품목, 유한양행 16품목, 한미약품 14품목을 허가받았다.

3년내로 볼때 대웅제약에 이어 종근당이 62품목으로 그 뒤를 따랐다. 유한양행이 57품목, GC녹십자가 49품목, 한미약품 36품목이었다.